얼마전 오메가 사용하다 G7+ 바꾸고 좋아서 후기를 올렸었는데..이번에 부모님 바꿔 드리려고 G10을 구입했습니다.
오메가에 비해서 G7+는 획기적이었는데 G7+과 G10은 거의 비슷하고 클린스테이이션의 유무가 차이라고 볼수 있습니다.
그런데 이 클린스테이션 하나 차이가 너무나도 큰 차이라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.
집에 반려묘가 있어서 청소기가 흡수한 고양이털 털어내는것도 일이었는데..클린스테이션은 청소기 비우는 스트레스가 전혀 없고 삶의 질을 확 올려주네요
G10의 소음은 G7+와 비슷하고 오메가에 비하면 너무 조용합니다. 클린스테이션이 작동하는 1~20초는 꽤 소리가 큽니다.
그리고 또 하나 G7+는 물청소통과 일반청소통이 분리되어 있는데 G10은 물청소 겸용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.
이게 불편할수도 있지만...클린스테이션이 있다 보니 먼지통이 클 필요가 없고 물통이 더 크도 상관 없어서 겸용으로 만든거네요
일단 청소를 G7+보다 더 꼼꼼하게 하고 그 만큼 시간은 좀 더 걸리네요
마지막으로 클린스테이션에 들어갈때 후진해서 들어가는 모습은 진짜 귀엽네요~
바쁜 직장인들 진짜 강추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