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으로 청소기를 직접 밀며 눈으로 확인하는게 더 깨끗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이클레보 로봇청소기를 집에 들이고 충격을 받았어요^^
청소기를 한번 밀고 로봇청소기를 돌렸는데 청소가 끝나고 먼지통을 여니 정말 많은것들이 들어있더라구요~
아기가 먹은 떡뻥 조각부터, 머리카락, 그리고 건조기 먼지통 수준의 집먼지까지.. 로봇 청소기를 돌리니 바닥이 뽀송한 느낌이에요~

장애물을 피해 다양한 청소모드로 깨끗이 청소가 되는데 가구를 피해가면서도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다 다니며 먼지와 부스러기를 빨아들이는 똑똑한 가전이에요^^ 8개월 아기랑 있으면서 청소기 미는게 쉽지가 않은데 아이클레보는 소음도 크지 않아 아기 낮잠 자는동안에 돌려도 문제없네요~

아기와 함께 생활하니 집먼지 진드기가 걱정돼 청소를 자주 한다고 했는데 스마트한 아이클레보 로봇청소기만큼 해낼수가 없어요;;;
집을 비우면서 로봇청소기를 돌리기도 하고, 로봇청소기가 지나간 자리가 표시되는 맵을 저장해 잘 활용하고 있어요~ 맵을 눈으로 확인하면 청소기가 지나간 자리와 그렇지 않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점도 참 좋네요^^

남편과 로봇청소기를 들이느냐 마느냐로 한참 고민했는데 고민은 구입만 늦출뿐이네요~ 아이클레보 로봇청소기는 집안 필수가전이에요~